전북 서해안을 대표하는 오션뷰 형태의 가족호텔인 ‘대명리조트 변산`이 24일 준공식을 갖고 개관된다.
지하 3층, 지상 8층에 504실 규모로 준공되는 대명리조트는 전면이 바다와 연결돼 서해안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3000여 명 수용이 가능하도록 꾸며졌다.
또한 아쿠아월드와 야외 파도풀, 슬라이드, 닥터피쉬, 사우나 등은 물론, 대규모 연수생 유치가 가능한 대·중·소 연회장 시설을 갖추고 있어 새만금 개발지역 홍보, 대규모 관광객 유치가 가능,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대명리조트는 리조트 내에 마트와 당구장, PC방, 오락실, 세탁실, 뮤직시티 등 상가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익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대명리조트는 특히 격포해수욕장, 채석강, 변산반도, 자연체험학습장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 `4계절 체류형 관광지`로의 명성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안=서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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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게재일: [2008-07-23 오후 11: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