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경)는 여름방학을 맞아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가족캠프를 운영한고 23일 밝혔다.
‘산이 있어 좋다`란 캐치프레이즈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는 가족캠프는 8월1·2일에 이어 8·9일(1박2일코스) 일주일 간격으로 두차례 진행된다.
이번 가족캠프는 여름철 자연속에서 가족들과 야영을 하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가족 관계 개선하기 △내장산 알기 △야간프로그램 △자연관찰 △자연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 탐방객을 원칙으로 하고, 해당 회 차 4일전 까지 인터넷 또는 전화로 선착순 5~6가족(20명 내외)을 접수 받는다.
참가자는 차량과 텐트를 포함 야영 준비물(취사도구 침구류 여벌옷 세면도구 3끼 식사준비)과 랜턴 필기도구를 비롯, 시설사용료도 납부해야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홈페이지 (naejang.knps.or.kr) 공지사항을 참고한다.
/정읍=서두섭 기자(
sds@kucib.net)
기사게재일: [2008-07-23 오후 11:09:37]